소아 진료존을 따로 열었습니다
진료실 한쪽을 정리해 소아 진료존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치과를 무서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른들의 진료 소리와 표정입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들리는 기계 소리만으로도 긴장하는 아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기 자리와 진료 자리를 모두 분리했습니다.
공간에는 낮은 의자와 그림책, 아이 키에 맞춘 세면대를 두었습니다. 진료 전에 기구를 직접 만져 보고 소리를 들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처음 오는 아이는 그날 아무 치료도 하지 않고 구경만 하고 돌아가도 괜찮습니다.
보호자 상담은 아이가 없는 자리에서 따로 진행합니다. 아이 앞에서 하기 어려운 이야기는 상담실에서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